안녕하세요,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입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한국 고전영화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만들어지는 다양한 작품,
그리고 경남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까지
다양한 초청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초청 1 - 장편 섹션에서는 한국 고전영화 3편과 올해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이어가는 있는 독립영화 1편이 소개됩니다.
한국 영화가 지금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한참 전,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은 선구적인 작품들과 배우들이 있었습니다.
한국 최초 제11회 배를린 국제영화제 특별 은곰상 수상작인
강대진 감독의 <마부, 1961>,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2000>,
그리고 1987년 제4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한국 영화배우의 존재감을 알린
고 강수연 배우의 대표작 <경마장 가는 길, 1991> 등을 상영합니다.

더불어 신수원 감독의 최신작이자 이정은 배우가 주연으로 열연한
장편 독립영화 <오마주, 2021>가 상영됩니다.
1960년대에 활동한 한국 여성 영화감독 홍은원 감독의 작품
<여판사>의 필름을 복원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한국 영화역사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 여성 감독의 발자취를 통해
현재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영화가 어려운 시기에도
영화창작에 대한 열정으로 버텨온 시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청 2 – 단편 섹션에서는
각 지역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하며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4개 지역(전주, 대구, 광주, 울산)의 우수한 단편 4편을 모아 상영합니다.

또한 초청 3 – 패밀리 섹션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본 세상을
재기발랄하게 포착한 11편의 단편영화를 모아 준비했습니다.
경남과 합천에서 직접 영화를 만든 초등학생 감독들의 영화와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자신들의 영화를 만들어
해외 어린이영화제에서 많은 수상과 초청을 받은 고명지, 고명준 남매의 단편을 함께 선보입니다.

자세한 작품정보는 홈페이지 프로그램에서 초청작 목록을 참고해 주세요.